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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특집 2 | 영차이나가 몰려온다
그들이 온다. 인터넷을 사랑하고, 자유를 사랑하고,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. 당당하고 활기 찬 ‘샤오황디(小皇帝)’다. 1980년 이후에 탄생한 ‘바링허우(80後)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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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유망학과탐방] 전문직업인 양성의 구체화된 교육, 신흥대학
신흥대학은 서울 진입의 관문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의 호원동에 위치한 대학으로, 첨단 실험실습기자재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여 넓은 캠퍼스에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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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블릿PC서 ‘소’ 터치하면 원어 발음에 영상 줄줄이…
비류홀딩스 반영진 대표가 학습 전용 태블릿PC로 멀티미디어 교재 ‘Dew-it’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. [김진원 기자] 스마트폰·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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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5일과 8일 사이는 ?
정진홍논설위원 # 난센스 퀴즈 하나. ‘1, 2, 3, 4, 5, 6, 7, 8’을 네 자로 줄이면? ‘일삼육팔’? 아니다! 그럼 정답은?… ‘영구(09) 없다!’ 좀 썰렁한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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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봤습니다] 김동호 기자의 필리핀 한국국제학교
수준별로 진행되는 영어 원어민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. 뒷줄 왼쪽 첫번째가 김성미 교장. 지난 1일 필리핀 마닐라 중심부 글로벌시티에 자리 잡은 필리핀 한국국제학교(K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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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은행제로, 사회복지사&보육교사자격증에 도전하다
‘베이비붐’ 세대의 은퇴가 가속페달을 밟고있다. 베이비붐 세대란,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로,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은 전국에 약 710만명이다. 이 가운데 절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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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일본 쇼와여대 총장 반도 마리코 ‘품격 있는 여자 되는 법’
길에서 나눠주는 공짜 물건을 받지 마라. 연예인 이름보다는 꽃과 나무 이름을 외워라. 경비원, 청소부 등 이해관계가 없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예의를 갖춰라. 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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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하버드 수석졸업 한국인 "최고의 일탈은…"
진씨가 하버드대 졸업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. 학사모를 쓰는 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‘초등학교 때 벌을 서던 기억이 난다’며 웃었다. [박종근 기자] 초등학교 4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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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은행제로 '보육교사,사회복지사자격증’ 취득시 안정적 미래보장
온라인 수업으로 비교적 쉽고 편하게 2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어 사회적 복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회복지사, 보육교사의 인력난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한다. 어려운 경제사정과 힘든 취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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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사립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한 이원석군
“미국 고교생활로 인생 목표가 바뀌었어요.” 이원석(17·미국 Faith Christian Academy 10?사진)군은 얼마 전 미국 유학생활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.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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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때 읽은 생물도감이 나를 미술가로 키웠다
서울과 런던, 뉴욕을 오가며 유목민적 삶을 살고 있는 서도호는 “내게 집은 옷, 나는 달팽이처럼 집을 업고 입고 다녔다”고 말했다. 천으로 집을 만든 것도 달팽이처럼 집을 옮기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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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솔(TESOL)과 어린이테솔(TESOL)을 한번에!-동국대 테솔(TESOL) 봄학기 모집
영유아 대상의 영어교육이 활성화되며 테솔(TESOL)과 어린이 테솔(TESOL for Children) 과정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. 동국대학교 사회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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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일의 음식잡설 ③ 한식 요리학과를 세우자
얼마 전에 한 잡지에서 특집기사를 실은 적이 있다. 내로라하는 국내의 유명 요리사에게 ‘자신의 멘토가 되었던 선배나 스승을 소개해 달라’는 일종의 설문조사였다. 나도 참여했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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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멘토 선생님들 진안 산골 학교에 가다
“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70명도 안 되는 작은 학교입니다. 다섯 살짜리 유치원생부터 고 3까지 같이 다녀요. 주변에 학원 하나 없어 공부에 애를 먹는 우리 아이들에게 대학생 멘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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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과 함께하는 ‘기운차림’…행복이 가득한 우리들의 밥상
중앙일보 천안·아산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. 보도 후 봉사단체에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, 넉넉한 마음을 가진 식당은 단골로 분주하다. 중앙일보 천안·아산 발행 2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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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장애 딛고 교사 꿈 이룬 강신혜씨
시신경 위축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강신혜씨.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으로 올해 국어교사의 꿈을 이뤄냈다. 창북중 입학식이 열렸던 지난 2일, 제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과 마주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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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공계 대졸자 뽑아도 기업서 또 재교육"
윤종용 부회장(왼쪽)·김우식 부총리(오른쪽).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공학교육 인증을 받은 대학 프로그램의 졸업생에게 총 면접 점수의 10%를 가산점으로 주기로 했다. 삼성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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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!공부] 자녀 성적 올리고 싶다면 "아이 능력 인정하고 칭찬하라”
대화법을 바꿔 아이 성적을 올린 오정현(右)씨가 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딸 승희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. [사진=강욱현 기자]“리더가 리더를 키운다.” 부모가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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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구스타들 "면학열" 뜨겁다
○…석·박사 학위에 도전하는 탁구 스타들의 면학열이 지루한 장마 끝의 한줄기 햇살처럼 청량감마저 안기고 있다. 지난 5월 제4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, 그랜드슬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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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철동시대 61.사제 도전 27번기 1.
욱일승천의 이창호가 2차 대공세를 시작한 93년 가을 관철동한국기원은 한파가 두려운듯 몸을 움츠렸다.몇명의 기사가 낙엽처럼 소리 없이 바둑계를 떠났으나 아무도 거기에 주의를 기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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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풍백화점 어떤회사인가-개점때도 준공검사 못받아 우여곡절
삼풍(三豊)백화점은 건설회사인 삼풍건설산업(주)(회장 李준. 사장 李漢祥)이 운영하고 있다. 삼풍건설산업은 지난 63년 李회장(73)이 설립한 회사로 서울을지로 삼풍상가와 청계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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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현장학습(선진교육개혁:32)
◎빵집·철공소 찾아 체험실습/도토리 줍고 운동화 빠는게 숙제/문방구서 사는 「억지과제물」 없어/대학 부품들여와 실험장비 조립/수학여행 계획이 16쪽 분량 소책자 일본 서비스정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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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인성교육 눈에 띄네~
교육인적자원부는 2008년부터 초등 1~2학년도 영어수업을 한다고 올 초 발표했다. 초등 3학년부터 하던 영어 공교육이 이제 초등 1학년 이상으로 낮아지게 된 것이다. 해마다 영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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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CEO 유치원' 등장 … 6세 이하 대상 외국어 수업
중국 유치원에 '미래의 최고경영자(CEO) 육성반'이 등장했다. 난징(南京)시에서 18일 개원한 '헝하이(恒海) 외국어 유치원'은 장래의 CEO 육성을 내걸고 있다. 6세 이하의